'부처님오신날' 봉축 점등식, 한반도 평화와 국민 행복 기원

부처님오신날 연등회 시작 알리는 봉축점등식 오늘 저녁 7시 광화문광장에서 개최

2019-04-17     민종혁 기자

[소비라이프 / 민종혁 기자]  부처님오신날 봉축행사인 연등회 시작을 알리는 봉축 점등식이 오늘 저녁 7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날 점등식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과 각 종단 총무원장, 박원순 서울시장 등 2천여명이 참석한다. 연등행사는 다음달 4일과 5일 이틀간 열린다.

(사진:

점등식 참석자들은 봉축탑 점등에 이어 한반도 평화와 국민 행복을 기원하는 탑돌이를 진행한다. 종로와 청계천 등 서울시 전역에는 5만개의 가로연등이 설치된다.   

다음달 3일부터는 조계사와 봉은사, 청계천 일원에서 전통등 전시회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