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평가] 담백하고 든든한 음식, '공릉동 닭 한 마리'

누구나 기호에 맞게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음식

2019-03-21     배은빈 소비자기자

[소비라이프 / 배은빈 소비자기자] 3월 중순인 요즘, 비가 오고 바람이 불면서 꽃샘추위가 찾아와 기온이 낮은 날이 반복되고 있다. 추운 날이 반복될수록 건강한 몸 상태를 위해 따뜻한 음식을 먹어야하는데, 기자가 최근에 방문한 ‘공릉동 닭 한 마리’에서 몸보신할 수 있는 담백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었다.

공릉동 닭 한 마리에서는 양에 따라서 ‘닭 한 마리’, ‘닭 한 마리 반’, ‘닭 두 마리’를 판매하고 있다. 그리고 추가로 떡 사리와 감자 사리, 그리고 칼국수 사리를 시킬 수 있다. 또한, 공깃밥을 시켜 닭죽을 먹을 수도 있다.

특히 이 가게에는 손님이 직접 만들 수 있는 소스가 있다. 우선 다진 마늘과 다진 양념, 그리고 야채를 넣는다. 그 다음에 기호에 맞게 겨자, 간장, 후추를 넣으면 된다. 이 소스는 떡이나 닭, 칼국수, 감자와 같이 먹어도 맛있다. 그리고 야채와 물김치도 있어 다양하게 곁들여서 먹을 수 있다.

기자가 방문한 공릉동 닭 한 마리 등촌점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을 하며, 등촌점은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45길 28에 위치해있다.

공릉동 닭 한 마리는 체인점으로 기자가 방문한 등촌점 뿐만 아니라 서울 본점, 쌍문동점, 석관동점, 번동점 등 다양한 곳에서 만날 수 있다. 가족이나 친구 등 누구와 먹어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곳을 찾는 다면 ‘공릉동 닭 한 마리’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