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평가] 맛의 고장 광주, 원조 '송정떡갈비'

백종원의 3대천왕 출연 맛집

2019-03-16     정수인 소비자기자

[소비라이프 / 정수인 소비자기자] 기자는 최근 맛의 고장 전라도, 그중 광주의 명물 ‘송정 떡갈비’에 다녀왔다. 입구에 백종원의 3대 천왕에 출연했다는 사진이 보증수표처럼 발을 더욱더 송정 떡갈비로 이끈다.

위치 또한 송정리역, 광주공항과도 가까워서 가게 안은 여러 지역 사투리가 섞여 있다. 그리고 맛을 보장하기라도 하듯 가게안은 방문했던 수많은 연예인, 유명인들의 싸인이 즐비했다.

담양 떡갈비와는 또 다른 형태로 직사각형 형태로 1인분 기준 2장이 나온다. 가격은 1인분 기준 13,000원으로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맛을 보면 가격 걱정은 잊게 된다.

그리고 육회비빔밥은 기호에 따라 육회를 생고기, 혹은 익혀서 먹을 수 있다. 가격은 1인분 기준 8,000원이다. 메뉴로 나오는 음식도 맛있지만, 맛의 고장답게 밑반찬이 정말 다양하게 나오며, 기본으로 나오는 돼지 뼈 국 또한 정식 메뉴 못지않은 맛이다.

전국 택배 서비스도 시행 중이라서 각지에서 맛볼 수 있다. 일요일은 휴무이니 방문할 때 유의하는 것이 좋다. 또한 주말에는 웨이팅이 있을 만큼 인기가 많기 때문에 시간을 넉넉히 잡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