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노을이 아름다운 서울 '노을 캠핑장'

캠핑과 산책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

2019-02-18     임은지 소비자기자

[소비라이프 / 임은지 소비자기자] 봄이 성큼 다가온 요즘, 이번 봄여름에 나들이를 가려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이에 기자가 직접 다녀온 서울 속 캠핑장을 소개하고자 한다.

캠핑장 이름은 '노을캠핑장'으로, 입장료는 무료이다. 노을캠핑장은 노을이 정말 예쁜 곳으로, 많은 시민들이 캠핑장으로 많이 찾고 있지만 산책을 하기에도 정말 좋은 곳이라 할 수 있다.

노을 캠핑장은 인터넷으로 미리 예약하고 가야하며 텐트를 직접 챙겨서 가지고 가야하는 형식이이다. 또한, 개당 10,000원에 식사를 위한 테이블을 빌릴 수도 있다.

입장료는 무료이지만 주차비는 평일 5,000원, 주말 10,000원이다. 주차장과 캠핑장까지는 거리가 있는데, '맹꽁이'라고 불리는 전기차를 타고 가는 방법과 걸어가는 두 가지가 있다. 그런데 걸어가기에는 약 30~40분이 걸리기 때문에 맹꽁이를 타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맹꽁이라는 전기차는 현장에서 바로 결제할 수 있으며 편도는 2,000원, 왕복은 3,000원이다. 저렴하기 때문에 짐을 가지고 힘들게 걸어가는 것보다 맹꽁이를 타고 가는 것이 좋다.

노을 캠핑장은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로 108-1에 위치해 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올 봄, 친구나 연인, 가족과 함께 노을도 보고 캠핑도 하며 따뜻함을 즐겨보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