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에 이어 성황리에 개최된 '2018 잇더서울’

푸드트럭을 찾은 수많은 사람들의 발길 몰려…

2019-01-06     정수정 소비자기자

[소비라이프 / 정수정 소비자기자] 2018년 12월 20일부터 31일까지 코엑스 광장에서 각지의 푸드트럭을 즐길 수 있는 행사인 ‘잇더서울’이 개최되었다. 잇더서울에 참가한 푸드트럭은 총 20개이며, 엄격한 사전심사를 거쳐 승인받은 푸드트럭들이 참가하게 된다. 이번에 열린 2018 잇더서울은 2017년 잇더서울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입어 두 번째로 개최된 행사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얻었다.


'유미의 세포들'이라는 네이버 웹툰에 등장하는 '바비네 분식'부터, 가수 '테이'가 직접 버거를 만들어주는 '테이스티버거'까지 사람들의 이목을 사로잡는 다채로운 음식들이 즐비해있다. 푸드트럭의 사전승인이 엄격한만큼 맛과 질은 보장되었지만, 꽤 높은 가격대가 단점으로 꼽힌다. 부스와 메뉴에 따라 다르지만 가격은 평균적으로 1인분 음식에 7,000~9,000원 선이다.

결제는 현금과 카드 둘 다 가능하며, 코엑스 광장의 푸드트럭에서 음식을 구매한 후 코엑스 1층 로비에서 내부취식이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12:00~22:00로 매일 10시간동안 운영된다. 한편, 2017 잇더서울에서와 달리 2018 잇더서울에서는 구매한 영수증의 합산금액에 따라 기념품을 제공하고 있다.

2만원 이상 구매 시 리유저블컵, 3만원 이상 구매 시 에코백, 그리고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리유저블 컵, 에코백과 더불어 돼지보스 인증뱃지를 기념품으로 증정한다고 한다.

 

 

 

 

 

 


비록 2018년 잇더서울은 끝났지만, 크리스마스 전후로 해마다 푸드트럭 행사가 개최된다고 하니, 다음 해에는 친구 혹은 연인과 함께 잇더서울을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