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오는 31일까지 크리스마스 퍼레이드·댄스·공연 선보여

6M 높이의 눈사람 트리와 루돌프카, 열기구 등 설치

2018-12-06     제소현 소비자기자

[소비라이프 / 제소현 소비자기자] 에버랜드가 연말을 맞아 겨울축제 '크리스마스 판타지'를 선보인다.

1만 규모의 매직가든은 '블링블링 골드 가든'으로 변신했다. 6M 높이의 눈사람 트리와 루돌프카, 열기구, 달 모양 벤치 등이 설치되어 작년보다 풍성한 연말을 맞이할 수 있다. 중앙에는 '루돌프 빌리지'가 마련되어 있다. 황금코 루돌프와 함께 50여 종의 이색 루돌프 조형물이 함께 설치되어 전 세계에서 모인 다양한 루돌프를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산타가 사는 '산타 하우스'도 꾸며져 있어 방문객들은 다음달 3일부터는 산타와 직접 사진도 찍을 수 있다.

정문 글로벌 페어에서는 실제크기의 동물 조형물이 전시된 '별빛 동물원'을 만날 수 있다. 지난해보다 두 배가량 커진 규모로 80여 마리의 동물 조형물이 스스로 빛을 내어 별빛 야경을 선사한다.

26M의 높이의 '초대형 타워트리'도 매일 밤 점등하여 로맨틱하고 화려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와 함께 매일 밤 신나는 캐럴과 함께 600m가량 행진하는 '블링블링 X-mas 퍼레이드'도 진행한다.

또한, 카니발 광장에선 크리스마스 준비로 바쁜 산타들의 댄스공연 '우당탕! 산타마을 대소동'이 매일 2회씩 열린다. 멀티미디어 불꽃쇼 '매직인터스카이'또한 매일 저녁 매직가든에서 펼쳐져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