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평가] 분위기 좋은 연남동 레스토랑 ‘moon’

신라호텔 셰프가 운영하고 있어 맛 보장되는 연남동 맛집

2018-11-01     김세정 소비자기자

[소비라이프 / 김세정 소비자기자] 연남동은 작년에 이어 꾸준히 사람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동네이다. 골목 사이사이에 이색적이고 맛있는 음식 냄새가 풍기며 인테리어 또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많은 음식점들이 SNS를 통해 홍보되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연남동 ‘문(moon)’은 웨이팅 시간이 있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맛집이다. 자리가 많은 것은 아니지만 실내 분위기가 아늑하며 moon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달로 표현된 로고, 인테리어 소품 등이 더욱 분위기를 좋게 만든다.

moon은 피자, 파스타, 버거 등을 판매하는 양식 음식점이며 신라호텔 셰프가 운영하고 하고 있다는 점에서 맛이 보장된다. 다른 음식점에서는 느낄 수 없는 moon만의 꾸덕한 식감, 감칠맛과 색다른 레시피가 사람들의 만족감을 느끼게 하며 계속 moon을 방문하도록 만든다.

서울 마포구 동교로46길 21에 위치해있으며 평일에는 오후 12시부터 10시30분까지, 주말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30분까지 영업한다. 브레이크 타임은 없으나 인기가 많은 만큼 웨이팅이 있을 수 있으니 오픈 시간에 맞춰 가는 것을 추천한다.

기자가 주문한 ‘Pepper cream pasta’와 ‘Blue moon’ 외에도 ‘sauted beef’, ‘Salmon salad’ 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고 있으니 친구, 연인과 함께 분위기를 내고 싶은 날이면 이 곳에 방문해 보기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