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이 아름다운 곳, 군산 '은파호수공원'

'은파호수공원', 언제든지 무료로 아름다운 야경관람 가능

2018-10-22     문종현 소비자기자

[소비라이프 / 문종현 소비자기자] 멋진 야경을 보며 소중한 사람과 함께 한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큰 행복일 것이다. 군산에는 바쁜 일상을 벗어나서 잠시라도 멋진 야경에 빠질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은파호수공원'이다.

군산의 은파호수공원은 모든 시민들에게 개방되어진 곳으로서 공원으로, 야경이 특히 예쁜 곳으로 유명하다. 반짝반짝 빗나는 야경 속을 거닐다보면 행복한 추억이 하나하나 쌓여간다. 잔잔한 호수와 함께 야경을 바라보면서 느끼는 그 낭만은 말로 다 표현 할 수 없다.
 
 
또한, 은파호수공원에서는 아기자기한 이쁜 야경 뿐만 아니라 감탄을 자아내는 거대한 다리의 야경도 볼 수 있다. 다리에 서서 멀리 있는 도심의 야경을 바라본다면 잠시나마 도심에서 벗어난 듯한 기분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은파호수공원에는 야경뿐만 아니라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사랑체험봉이'이 있다. 이 곳은 부부나 연인, 친구들이 서로의 손을 포게 얹어서 서로의 사랑과 마음을 고백하도록 만든 장소이다. 소중한 사람과 조금은 쑥쓰러울지 몰라도 손을 잡고 눈을 마주보며 이야기를 하다보면 색다른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번 가을, 군산 은파호수공원에서 아름다운 야경도 구경하고 소중한 사람과 속 깊은 이야기도 하면서 행복한 추억을 쌓아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