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리 시장은 이미 2019년…한 발 빠르게 준비하는 소비자들

1년 중 다이어리 가장 많이 팔리는 4분기(10~12월), 다양한 종류의 다이어리 출시

2018-10-15     이승현 소비자기자

[소비라이프 / 이승현 소비자기자] 날씨가 추워지는 계절이 오면 다이어리 구매 시즌이 된다. 다음해를 알차기 보내기 위한 계획을 짜거나 일상생활을 기록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리나 플래너를 찾는다. 2018년이 두 달 남은 시점에서 다이어리 시장은 그야말로 성수기라고 할 수 있다. 내년을 준비하기 위한 소비자들을 위해 온라인 쇼핑몰들은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디자인 문구 전문 ‘1300K’는 이러한 얼리버드 소비자들을 위해서 이벤트 기간에 구매 시 마스킹 테이프 2set를 증정한다. 감성채널 ‘텐바이텐 10×10’은 2019년 다이어리 판매 페이지를 따로 개설 하였다. 이어 텐바이텐은 다이어리 전상품을 무료 배송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브랜드별로 사전예약시 볼펜을 증정하거나 메모장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GS편의점은 10월 1일부터 키르시×GS편의점 콜라보 다이어리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한다. CAFE GS를 10잔 이상 마시면 100% 경품 이벤트가 당첨된다. 이벤트는 연령 제한 없이 참여 가능하고 1인 최대 3회 참여 가능하다. 단, 스탬프는 하루에 5개만 지급됨으로 하루 6개 이상을 사도 5개만 지급된다. 상품 구매 시 반드시 GS point로 적립하여야 하며 이벤트 기간 내에는 스탬프가 지급되지 않는다. 본 이벤트는 재고 소진 시 종료 된다.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 하루를 기록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는 추세이지만, 다이어리 시장은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직접 손글씨를 쓰면서 자신만의 개성으로 꾸미는 아날로그적 감성을 담고 있기 때문에 아마 그 인기는 식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