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평가] 전포카페거리 맛집, 동백아가씨1961

크리미한 소스인 '하얀 동백 소스'가 대표적

2018-10-10     이정민 소비자기자

[소비라이프 / 이정민 소비자기자] 남녀노소 즐기는 떡볶이는 간식이 아닌 하나의 요리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전포 카페거리에 위치한 '동백아가씨 1961'은 웨이팅을 피할 수 없는 떡볶이 맛집이다.

가게 내부는 1970년대에 있을 법한 경양식 집 느낌에 화이트와 그린을 섞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여심을 사로잡는다.

동백아가씨에서는 떡볶이의 소스와 크기, 매운 정도, 토핑 등을 선택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는 떡, 오뎅, 메츄리알, 소세지, 베이컨, 치즈, 브로콜리, 양파, 양배추가 들어간다. 기자는 위 사진과 같이 라면사리를 추가해보았다.

특히, 크리미한 소스인 '하얀 동백 소스'가 이 집을 대표하고 있다. 이전에 먹었던 빨간 떡볶이와 다른 느낌의 떡볶이를 찾는다면 '동백아가씨 1961'을 추천한다.

'동백아가씨 1961'은 부산 진구 서전로 37번길 18에 위치해있으며, 영업시간은 11시 30분부터 22시까지이다. 15시30분부터 16시 30분은 브레이크타임이며 매달 2번째 화요일은 휴무이므로 참고해 방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