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민이 직접알려주는 대구의 숨은 명소!

대구 가볼만한 곳 best 5

2018-09-16     공다은 소비자기자

[소비라이프 / 공다은 소비자기자] 대구하면 무엇이 생각나는가? 바로 찜통에 들어간 듯한 더위이다. 하지만 최근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면서 대구여행을 하는 시민들이 많아졌다. 특히, 대구의 시내 '동성로'에 많이들 찾아가지만 사실 '동성로'보다 더 매력적인 숨은명소들이 많다.

1. 김광석 거리

대구에 '동성로'에 들릴려고 한다면 근처 '김광석 거리'를 가보길 추천한다. 작은 골목사이로 벽화와 아기자기한 가게들이 많아 젊은 학생들이 많이 찾는다. '김광석 거리' 바로 옆에는 방천시장이 있어 같이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2. 강정보 디아크

대구 2호선을 타고 '강창역'에서 내려걷다보면 대구의 명소 '강정보 디아크'를 볼 수 있다. 최근 시원해진 날씨로 많은 대구시민들이 즐겨 찾고있다. 밤이 되면 무지개 빛으로 물든 디아크를 볼 수 있어 해가 질때쯤 가는 것이 좋다. 가는 길에는 왕발통, 자전거 등의 라이더가게들이 많으니 한번 빌려보는 것도 좋다. 또한  밤 10시까지 오리배와 보트를 탈 수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3. 대구 앞산

대구는 산으로 둘러쌓여 있는 지역이라 등산을 하기 좋다. 특히 대구 '앞산'에는 젊은사람들이 즐겨가는 데이트코스로 유명하다. 단순히 등산이 아닌 카페와 맛집들로 둘러쌓여 있어 인기가 많은 곳이다. 또한 근처에 안지랑 골목길도 있는데 대구 원조 '막창'집들이 줄지어 있어 대구막창을 즐길 수 있다.

4. 이월드

대구하면 꼭 들린다는 놀이공원인 '이월드'는 런닝맨 등 TV에 출연을 해 인기를 몰고 있다. 특히 밤이 되면 반짝반짝하게 불빛이 들어와 인생샷을 찍기에 좋다. 또 '메가스윙'이라는 무시무시한 놀이기구가 새로 들어오면서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5. 하중도

가을이 오면 꼭 들린다는 '하중도'는  코스모스 꽃단지로 사진을 찍으러 많이 온다. 특히 가족단위, 연인, 친구와 같이 인생샷을 찍기에 좋다. 가을에 대구여행을 한다면 하중도에 꼭 들리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