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평가] 사당역 스터디카페 '카페와우'

수익금은 북한 고아원 지원에 쓰여

2018-08-13     문석영 소비자기자

[소비라이프 / 문석영 소비자기자] ‘카페와우’는 서울 관악구 과천대로 939 사당역 4번 출구에 위치한 스터디카페다. ‘와우(WOW)’는 ‘Workers Of Wonders’의 영어 앞 글자를 따서 만들어진 이름이다.

이 카페는 비영리민간단체 Lamp의 파트너로 카페운영을 통한 모든 수익금은 북한의 고아들과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사용된다. 특히 북한 고아원에 식량, 의류, 영양제 등을 지원해왔다.

카페와우는 아이스크림 와플이 맛있기로 유명하다. 음료를 케이크나 빵과 함께 먹을 수도 있는데 특히 빵은 카페에서 매일 직접 굽는 빵만 판매하고 있다.

미리 예약을 하면 와우의 다양한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4인석, 6인석, 10인석 규모의 스터디룸, 세미나룸 등이 갖춰져 있다. 또한 8~15명 규모의 세미나를 위한 Knox’s룸에는 화이트보드와 32인치 LCD가 준비되어 있다.

와우는 평일 10:30~23:00, 토요일 10:00~23:00, 일요일 14:00~22:00 운영되고 있다. 공간 예약을 원한다면 전화(02-523-2739)로 연락이 가능하고 카페 관련한 더 다양한 정보는 공식홈페이지(www.instagram.com/wowcafe1/)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