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폭염 긴급 대책회의 …폭염 대처 방안 확대

폭염 대처 방안 구체적으로 더 확대하여 피해 최소화한다!

2018-07-30     안민혁 소비자기자

[소비라이프 / 안민혁 소비자기자] 연날 폭염이 지속되면서 땀에 젖어 힘들고 지친 나날이 반복되고 있다. 이에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 30일 강북구청에서 폭염 긴급 대책 회의를 주재하고 폭염을 자연재해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회의 이전에는 폭염 노출로 힘든 공사 현장 근로자들을 찾아 어려움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폭염 긴급 대책 회의에선 폭염과 관련하여 종합 대책을 중간 점검했다. △어르신, 노숙인, 쪽방 주민 등 취약계층 보호‧지원 △온열질환자 관리 △긴급 구조‧구급 활동 등 세부 대책을 보고받았다.

더불어 이번 긴급회의를 통해 폭염 종합 대책을 구체화시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침이며, 8월 초까지 그늘막 181개소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