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평가] 안양의 예쁜 카페에서 '죠리퐁 스무디' 한 잔 어때요?

안양에서 익선동을 느껴보자, '카페 비비드'!

2018-07-25     김지영 소비자기자

[소비라이프 / 김지영 소비자기자] 안양에 마치 익선동 거리에나 있을법한 예쁜 카페를 발견했다. 카페 이름은 ‘비비드(vivid)’.

간판부터 핑크빛을 뽐내는 이 가게는 내부도 파스텔톤의 핑크색으로 물들어져 있어 ‘인스타그램 감성샷’을 찍기 좋은 인테리어를 자랑했다. 또한 책상 곳곳에 놓여있는 꽃들은 여심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기자는 이 카페의 대표 메뉴인 ‘죠리퐁 스무디’와 ‘화분 빙수’를 주문했다. 죠리퐁이 눅눅하지 않게 스무디와 잘 어우러져 과하지 않은 달달한 맛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화분 빙수는 위에 지렁이 젤리로 디자인한 사장님의 센스를 엿볼 수 있었다. 타 카페에 비해 꽤 저렴한 가격을 자랑하면서도 맛도 훌륭했다. 잘나가는 카페는 다 이유가 있는 법.

안양역 주변에서 인스타그램 감성샷을 남기고 싶다면, 죠리퐁 스무디로 더위도 날릴 수 있는  카페 비비드를 방문 해 보자. 위치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로314번길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