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맞이 문화생활 추천 BEST3

국내 스테디 뮤지컬 시카고, 돌아온 싸이 흠뻑쇼, 샘 스미스 첫 내한

2018-07-14     윤혜주 소비자기자

[소비라이프 / 윤혜주 소비자기자] 날씨가 무더위의 끝을 달리고 있는 가운데, 여름을 맞이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콘서트나 뮤지컬을 소개하고자 한다.

1. 뮤지컬 '시카고'

시카고는 올해로 14번째 시즌을 맞는 뮤지컬로 우리나라 관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스테디셀러 뮤지컬이다.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30% 할인이 된다. 헌혈증 기증자(20%)거나 시카고 재관람자(20%), 학생 할인(중,고,대학생 본인) 40% 등 이외에도 서남권 지역 거주자 대상으로 할인이 진행되고 있다.

출연자로는 최정원, 박칼린, 아이비, 김지우, 남경주, 안재욱, 김경선, 김영주, 차정현, S.J.Kim 등이 있다.

2. 싸이 흠뻑쇼 SUMMER SWAG 2018

“물 만난 광객과 물오른 싸이의 물 좋은 여름 공연물”이란 슬로건으로 이번 여름도 날려버릴 ‘싸이 흠뻑쇼 SUMMER SWAG 2018’은 7월 21일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 서울(2회), 대전, 인천, 광주까지 총 6개 도시에서 7번의 공연이 개최된다. 

초중고생(본인), 국가유공자(본인), 장애인 50% 할인이 적용되는 공연이다. 우비와 비닐 백팩은 배부된다고 하니 따로 챙길 필요가 없겠다.

3.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3 SAM SMITH(샘 스미스)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샘 스미스가 한국에서 첫 콘서트를 연다. 그의 독보적인 감성과 목소리는 한국을 비롯한 수많은 나라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2집 <The Thrill of it All> 발매를 기념한 월드투어로, 첫 내한인만큼 많은 관심이 몰리고 있다.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단독으로 판매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인터파크티켓 (http://ticket.interpark.com/)을 통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