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야외수영장, 난지·양화 물놀이장’ 7.13.(금) 드디어 개장
‘망원 야외수영장’을 제외한 한강공원 수영장 7곳 드디어 모두 개장
[소비라이프 / 최태순 소비자기자] 가까운 도심 속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한강 야외수영장 7곳이 7.13.(금) 드디어 모두 개장한다.
올해 ‘망원 야외수영장’은 ‘성산대교 북단 성능 개선공사’로 인하여 개장하지 않는다.
도심 속에서 즐기는 한강공원 야외수영장은 쾌적한 물놀이 공간 뿐 아니라 샤워시설, 매점, 여러 놀이시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여름 휴가지로서 매년 사랑을 받고 있다.
‘대형 워터슬라이드’와 ‘생존수영 체험교실’과 같은 유익하고 다양한 시설과 체험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는 만큼 골라 가는 재미도 있다.
그 중에서도 여의도와 뚝섬 수영장에서 매일 진행하는 ‘생존수영 체험교실’은 여름철 강과 바다에서 발생하는 수상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생존수영을 배울 수 있는 체험교실로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생존수영 체험교실은 매일 오전과 오후 각 1회씩 운영하며, 당일 현장 접수로 회당 60명 내외로 참가가 가능하다.
한강공원 야외수영장은 이용요금 성인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이고, 물놀이장은 성인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000원이며, 만 6세 미만은 무료다. 주차요금은 수영장 운영업체에서 주차권에 할인 도장을 받으면 주차요금의 50%를 할인해 주고 있다.
그 밖에도 다양한 감면혜택들이 있으며, 한강수영장 홈페이지(http://seoul.go.kr/event/hanriver/)를 참고하면 더 자세한 감면혜택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매년 여름 휴가철마다 올해는 어디를 가야 할지에 대한 고민은 설렘과 동시에 또 하나의 부담으로 다가온다. 올해 여름은 가까운 도심속에서 물놀이와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기면서 여름 휴가를 보내는 것은 어떨까? 올해는 가까운 한강공원 야외수영장으로 떠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