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지방선거 최종투표율 60.2%…23년 만에 60% 넘겨

지난 제6회 지방선거보다 3.4% 높은 투표율 기록해

2018-06-13     최태순 소비자기자

[소비라이프 / 최태순 소비자기자] 오늘(13일)은 민주선거 시행 70주년이자 7개 선거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이다.

금일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최종 투표율은 60.2%를 기록했다.

4년전 지난 제6회 지방선거(56.8%)와 비교했을 때 3.4% 높은 수치이며, 지난 대선과 비교하였을 때 12.5% 낮은 수치이다.

이러한 국민들의 투표에 대한 관심과 함께 투표 인증샷에 대한 괌심도도 높아지고 있다. 각 정계인사들을 비롯하여 스타들, 투표에 참여한 많은 국민들이 투표 인증샷을 남기면서 소중한 권리 행사에 동참하고 있다.

이번 지방선거의 사전투표율은 20.14%로 전국 단위 선거로는 두 번째로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최종 투표율은 1995년 제1회 지방선거에 이어 23년만에 60%를 넘겼다.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에 참여함으로써 국민들은 자신의 소중한 한 표를 통해 권리와 의무를 행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