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보맵과 함께 디지털 보험서비스 오픈...보험계약 대출 등 과정 간소화

흥국생명, "고객 친화적인 디지털 보험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해 제공할 예정"

2018-05-02     우 암 기자

[소비라이프 / 우 암 기자]  보험계약대출 및 보험금 청구를 편리하고 간략한 과정으로 실행할 수 있는 서비스가 오픈되었다.

흥국생명(대표 조병익)은 인슈테크 서비스 플랫폼인 보맵(bomapp)과 함께 디지털 보험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보맵을 통해 편리하고 간략한 과정으로 보험계약대출 및 보험금 청구를 실행할 수 있다. 보맵은 간단한 인증절차만 거치면 보험의 종류와 혜택, 납입금액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폰 전용 앱이다. 특히 ‘보험계약대출’ 메뉴는 보맵에 제휴된 보험사 중 흥국생명이 최초로 시행하는 서비스다.

흥국생명은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보맵을 통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커피교환권을 지급하는 등 이벤트도 진행한다.

 국생명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오픈으로 보험계약대출 등 비교적 신청 절차가 번거롭고 복잡했던 과정을 간소화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보맵과 함께 고객 친화적인 디지털 보험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해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맵은 간단한 인증절차만 거치면 보험의 종류와 혜택, 납입금액 등의 보험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폰 전용 앱으로, 현재 가입자가 60만 명을 넘을 만큼 사용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인슈어테크 서비스 플랫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