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평창 올림픽, '광화문 KT라이브 사이트'로 직접 체험한다!

가상현실(VR) 시뮬레이터 통해 직접 봅슬레이 선수가 되는 경험...가상공간에서 아이스하키 하는 모습 다각도로 영상 받아볼 수

2018-02-09     민종혁 기자

[소비라이프 / 민종혁 기자]  평창 올림픽을 서울에서 5세대(5G) 이동통신으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 마련되었다.

평창 올림픽을 '세계 최초 5세대(5G) 이동통신'을 통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광화문 KT 라이브사이트'가 오늘(9일) 오픈되었다. 

광화문 KT 라이브사이트는 일반 시민과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해 방한하는 외국인이 5G 네트워크와 정보통신기술(ICT)이 접목된 동계 스포츠를 체험하고 평창 동계올림픽 주요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이다.

관람객은 5G 단말에서 옴니뷰와 같은 실감형 서비스로 5G 속도를 체감할 수 있다. 가상공간에서 아이스하키를 하는 자신의 모습을 다수의 모바일 카메라로 촬영해 5G로 다각도 영상을 받아보는 '타임슬라이스'도 체험할 수 있다.

가상현실(VR) 시뮬레이터를 통해 직접 봅슬레이 선수가 되는 경험을 제공하는 '봅슬레이 챌린지, 5G의 가장 큰 특성 중 하나인 초저지연성을 활용해 모션 인식으로 봅슬레이, 드론, 자동차를 조종해 볼 수 있는 '커넥티드 스피드' 등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광화문 KT 라이브사이트는 이날 부터 평창동계올림픽이 마무리되는 25일까지 매일 오전 11시 30분부터 20시 30분까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