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 밀어낸 '2017 멜론뮤직어워드 카카오 핫스타상'

'카카오 핫스타상', 7일 오후 '다음' 등 실시간검색어 1위...멜라니아 트럼프 2위

2017-11-07     민종혁 기자

[소비라이프 / 민종혁 기자]  '2017 멜론뮤직어워드 카카오 핫스타상' 투표가 시작되면서,  25년만에 국빈방한한 미국 트럼프 대통령을 제치고 SNS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 자리에 올랐다.

‘2017 멜론뮤직어워드’ 카카오 핫스타상은 올해 9년 차를 맞은 멜론뮤직어워드(MMA)의 한 부문으로 카카오 사용자들이 가장 사랑하는 스타를 뽑는 상이다.

'카카오 핫스타상' 투표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에 도착한 7일 오후 12시부터 시작되어  오는 20일 자정에 마감된다.

'카카오핫스타상' 투표는 매일 참여가 가능해, 하루에 카카오톡 채널-다음 모바일-다음 웹(PC) 등 3번씩 기회가 주어진다.  단, 중복 참여 방지를 위해 카카오 계정 로그인 및 다음 ID와의 연동, ‘다음검색’ 플러스 친구 추가가 필요하다.

이날 방한한 트럼프 대통령 관련 실시간검색어는 이날 오후 4시 58분 현재, 영부인인 '멜라니아 트럼프'가 '다음' 실시간검색어 2위를 기록하고 트럼프 대통령이 주한미군들과 오찬을 함께 한 '캠프 험프리스'가 10위에 올랐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