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가을 단풍, 설악산·오대산 이번 주 절정...북한산·지리산, 10월말 절정

2017-10-16     민종혁 기자

[소비라이프 / 민종혁 기자]  청명한 가을 하늘이 이어지고 가을 단풍이 짙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국 유명산에는 가을 단풍을 즐기려는 인파가 몰렸다.

지난 15일 오대산 국립공원에는 등산객들은 월정사∼상원사를 연결하는 선재길과 소금강계곡의 가을 단풍을 감상하면 깊어가는 가을을 즐겼다. 

올해의 첫 단풍은 예년보다 닷새 정도  일찍 찾아 왔다. 강원권은 이미 첫 단풍이 시작됐고 중부와 남부권도 이미 시작되었거나 이번 주내에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9월 27일 첫 단풍이 시작된 설악산은 10월 18일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오대산은 10월 11일 첫 단풍이 물들었고 오는 19일 절정을 맞을 것으로 예상된다. 북한산은 10월 17일 첫 단풍이 예상되며 오는 29일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0일 첫 단풍이 시작된 경남 지리산은 오는 31일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