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금소연, 개인정보 및 금융사기 피해예방 캠페인 나서

지난해 보이스피싱 피해액 1,900여억원에 달해....금융소비자들이 스스로 나서야

2017-09-28     이우혁 기자

[소비라이프 / 이우혁 기자] 금융소비자연맹(이하 ‘금소연’, 상임대표 조연행)은 행정자치부 지원으로 ‘개인정보 보호 및 금융사기 피해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28일 서울시민 대상으로 캠페인을 벌였다. 

금소연은 지난해 개인정보유출로 인한 보이스피싱 피해액이 1,900여억원에 달한다며, 이러한 피해를 막기 위해 금융소비자들이 스스로 개인정보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며 캠페인을 진행하는 이유를 밝혔다. 
 
현재 금소연은 청소년, 사회 초년생, 주부 등을 대상으로 전국 어느 단체나 신청만 하면 무료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