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참여연대 23주년 창립기념식

참석자 한명 한명 소개...'중지동천(衆志動天)'에 '시민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스티커 붙이며 마무리

2017-09-15     민종혁 기자

[소비라이프 / 민종혁 기자]  참여연대 23주년 창립기념식이 14일 참여연대의 회원, 관련 단체, 전임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참여연대는 14일 서울 중구 스페스센터 20층에서 '시민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는 주제로 23주년 창립기념식을 갖았다.

법인, 정강자, 하태훈 공동대표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날 기념식은 박근용, 안진걸 공동사무처장의 '참여연대가 꿈꾸는 상상'을 통해 지난 23년간 참여연대의 발자취와 앞으로의 희망을 표현했다.

행사는 참석자 한명 한명을 일일이 소개하는 '참석자 소개'와 '샌드 아트'로 이어졌고, '대중의 뜻을 모으면 하늘도 움직인'다는 고(故)신용복 선생의 '중지동천(衆志動天)'에 '시민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는 스티커를 붙이는 퍼포먼스로 마무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