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추석 '황금연휴' 임시 항공편 예매...오늘(12일) 오후 2시부터
대한항공,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총 54편 투입...아시아나항공은 임시편 운영여부 미정
2017-09-12 민종혁 기자
[소비라이프 / 민종혁 기자] 대한항공이 올해 추석 ‘황금연휴’ 임시 항공편 예매를 오늘(12일) 부터 실시한다.
대한항공은 10일간 이어지는 올해 추석연휴 기간동안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총 54편의 임시편을 투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추석 연휴 임시 항공편 예매는 오늘(12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노선별로는 김포∼제주 32편, 김포∼부산 10편, 부산∼제주 8편, 청주∼제주 4편 등이며, 총 공급 좌석은 1만3,066석 규모다.
추석 연휴 임시편 예약 고객은 지정된 구매 시한까지 항공권을 구매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예매가 자동으로 취소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추석 연휴 임시편 운영여부가 확정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