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공릉동꿈마을 청소년축제 꿈나르샤', 청소년 꿈 응원

청소년 진로 페스티벌에서 시작...서울시 동북권 새로운 지역 축제로 자리

2017-09-11     민종혁 기자

[소비라이프 / 민종혁 기자]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고 이를 지지하는 마을 사람들의 축제가 서울의 지역축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와 공릉동꿈마을공동체가  주최한 '제7회 공릉동꿈마을 청소년축제 꿈나르샤'가  '삐뚤 빼뚤 우리가 우리답게 사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지난 9일 '6호선 화랑대역 앞 무지개공원'과 '경춘선 숲길' 인근에서 열렸다.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진로 페스티벌에서 시작된 꿈나르샤 축제는 올해 7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모든 마을 사람들이 공릉동 곳곳에서 펼치고 경험하는 기존의 축제 방식에서 새로운 변화를 꾀했다. 

‘삐뚤빼뚤 우리답게 사는 방법’라는 주제하에 청소년플레이라운지, 손바닥 포럼, 나눔바자회 등의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 이날 '공릉동꿈마을 청소년 축제 꿈나르샤'는 서울시 동북권의 새로운 지역 축제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