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주일 '문재인 대통령', '적폐청산/검찰개혁이 가장 인상적

외교안보적 리더십(정상과의 통화 등), 사회통합적 결정(세월호 기간제 순직 인정 등) 등 이어저

2017-05-18     민종혁 기자

[소비라이프 / 민종혁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돈봉투 만찬'과 관련하여 이영렬 전 서울중앙지검장과 안태근 전 법무부 검찰국장에 대한 감찰을 법무부와 검찰청에 지시한 가운데,  1주일이 지난 문재인 대통령의 행보와 관련하여 가장 인상적 행보는 검찰 개혁 등 ‘적폐청산/개혁’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CBS ‘김현정의 뉴스쇼’ 의뢰로 리얼미터가 가장 인상적이었던 행보를 조사한 결과, ‘적폐청산/개혁(검찰개혁 등)’이 30.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외교안보적 리더십(정상 통화 등)’이 22.4%, ‘사회통합적 결정(세월호 기간제 순직 인정 등)’이 14.4%로 높았고, ‘민생/경제 회복 의지(일자리위원회 등)’(11.1%), ‘파격 소통 행보(꼬마 사인, 커피 산책 등)’(9.8%)순으로 조사됐다.

5월 17일(수)에 실시된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