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조병익 대표이사 선임

조 대표, "작지만 단단하고 영속할 수 있는 흥국생명을 만들기 위해 맨 앞에서 솔선수범하겠다"

2017-03-29     우 암 기자

[소비라이프 / 우 암 기자]  흥국생명이 신임 대표이사로 조병익 부사장(57)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흥국생명은 28일 서울 신문로 본사에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에 조병익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조병인 신임대표는 “작지만 단단하고 영속할 수 있는 흥국생명을 만들기 위해 맨 앞에서 솔선수범하겠다”며 포부와 의지를 보였다.

조 신임대표는 1959년생으로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5년 삼성생명에 입사한 이후 30여년간 재무, 기획, 법인영업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흥국생명에는 지난해 12월 부사장으로 부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