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무술과 코미디가 가미된 음악차력극 '긋차'

'2016 세종페스티벌 가을소풍', 10월 3일까지 광화문 인근에서 열려

2016-09-30     이우혁 기자

[소비라이프 / 민종혁 기자]  60, 70년대 시골장터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었던 차력이 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재현되었다.

정가악회와 극단 둥당애 회원들이 30일 차력과 파워풀한 황해도 굿 음악, 민요가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차력 음악극 '긋차'를 선보였다.

음악차력극 '긋차'는 독특한 음악과 퍼포먼스 위에 차력이 갖고 있는 무술과 같은 행위와 코미디적 요소가 가미하여기존 차력을 현대적이고 대중적으로 풀어내 시민과 관광객들의 환호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