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구의역 스크린도어 9-4 승강장'...페이스북 공유 열기

청년단체 기자회견...31일 오후 구의역

2016-05-31     민종혁 기자

[소비라이프 / 민종혁 기자]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고로 희생된 김군을 추모하기 위한 SNS상 추모 공간이 열렸다.

31일 '구의역 스크린도어 9-4'라는 페이스북 계정이 열려 이를 공유하는 열기가 뜨겁다.  이 계정에는 "그의 죽음은 불의의 사고가 아닙니다"라는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 

그리고, '구의역 스크린도어 9-4'에는 그가 채 먹지도 못하고 남긴 컵라면과 유지보수 장비 를 비롯한 서류를 찍은 사진이 함께 올라왔다.

한편, 이날 오후 구의역 1번 출구에서는 청년단체들의 항의 기자회견이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