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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부터 갖추어라!....매너 나쁘면 면접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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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부터 갖추어라!....매너 나쁘면 면접 탈락
  • 소비라이프 편집부
  • 승인 2015.05.1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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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관, 시간에 지각하는 지원자·회사 기본정보도 모르는자를 가장 싫어 한다

[소비라이프 / 편집부] 취업을 하려면 기본적인 매너부터 갖추어야 할 것이다. 실제로 기업 10곳 중 6곳은 비매너 지원자를 무조건 탈락시키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사람인이 기업 592개사를 대상으로 ‘면접 비매너 지원자 평가 방식’을 설문한 결과, 55.4%가 ‘무조건 탈락시킨다’라고 답했다. 또, ‘감점 처리한다’는 응답도 42.2%로 대다수가 불이익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불이익을 주는 이유로는 ‘사회생활의 기본이 안 되어 있어서’(60.4%,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다음으로 ‘인성을 중요하게 평가해서’(57.1%), ‘입사 후 문제를 일으킬 소지가 있어서’(48.8%)등의 답변이 이어졌다.

비매너 지원자 유형별로 살펴보면, ‘면접시간에 지각하는 지원자’가 61.8%(복수응답)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회사에 대한 기본정보도 모르는 지원자’(52.1%), ‘연봉 등 조건만 따지는 지원자’(44.3%), ‘면접에 적합하지 않은 차림의 지원자’(42.4%), ‘지원서 내용도 모르는 성의 없는 지원자’(42%), ‘면접 중 표정이 좋지 않은 지원자’(25.3%), ‘다리떨기 등 태도가 불량한 지원자’(24%) 등의 순이었다.

면접 응시자 중 4명 중 1명(평균 25%)은 이런 비매너 지원자로 평가 받고 있었다.

반면, 최고의 매너 있는 지원자 유형은 ‘회사에 대한 애정이 돋보이는 지원자’(26.4%)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당당하게 자신의 소신을 드러내는 지원자’(20.4%), ‘미소를 머금은 밝은 표정의 지원자’(20.3%), ‘인사성이 바른 지원자’(8.1%) 등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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