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은 '만나는 사람은 없어? 결혼은 언제 하려고?"를 가장 듣기 싫은 말로 꼽아
[소비라이프 / 편집부] 설 명절에 사람들이 가장 듣기 싫어하는 잔소리는 무엇일까? 구직자는 앞으로의 계획을, 직장인은 연애나 결혼과 관련된 말을 가장 듣기 싫어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취업포털 사람인이 구직자와 직장인 1,546명을 대상으로 ‘설 명절 가장 듣기 싫은 말’을 조사한 결과, 구직자(581명)은 '앞으로 어떻게 할 지 계획은 있니?"가 18.8%로 가장 많았고 직장인(965명)은 '만나는 사람은 없어? 결혼은 언제하려고?"가 32.6%로 가장 많았다.
이어 구직자(581명)들은 ‘아직도 구직 중이니?’(14.8%)를 이번 설에 두번째로 듣기 싫은 많이 꼽았다. 이외에 ‘니가 올해 몇 살이더라?’(10.8%), ‘누구는 ○○ 들어갔다던데, 들었니?’(9.3%), 등의 듣기 싫은 말로 꼽았다.
직장인(965명)들은 ‘연봉은 얼마나 받니?’(12.9%)을 이번 설에 듣기 싫은 말 두번째로 꼽았다. 이어서 ‘앞으로 어떻게 할지 계획은 있니?’(7.5%), ‘애기는 안 낳니? 한 명 더 낳아야지?’(6.9%) 등을 듣기 싫은 말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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