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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와 함께 떠나는 여행 - ②순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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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와 함께 떠나는 여행 - ②순천 편
  • 박혜준 인턴기자
  • 승인 2015.02.04 15: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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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도시 순천에서의 힐링!

[소비라이프 / 박혜준 인턴기자] 지난번 기자와 함께 떠나는 여행에서는 대구와 부산을 소개했다. 이번에는 단순한 먹방 여행이 아닌 먹방이 추가적으로 포함된 여행코스를 소개하고자 한다.

순천은 대한민국의 가장 대표적인 생태도시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관광으로 순천여행을 가곤 한다. 순천시는 관광객들을 위해 시티투어, 생태투어 등과 같은 정책을 만들어 놓았다. 시티투어는 ▲선암사 코스 ▲송광사 코스 ▲1일코스 ▲야간 시티투어 도심권 문화탐방 코스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순천의 추천여행 코스를 자세히 알고 싶다면 관광순천 홈페이지(http://tour.suncheon.go.kr)를 통해 알아보면 된다. 그럼 기자와 함께 순천관광을 떠나보자!

1. 순천 소도읍 드라마세트장

순천 소도읍 드라마세트장은 1950년대 후반부터 1960년 초 읍내와 1960년대 중반부터 1970년대 번화가 등을 재현한 곳이다. 특히, 순천 옥천 냇가와 읍내 거리, 그리고 순천의 한식당 등을 재현함으로써 문화적인 가치를 가진 오픈 세트장이다.

▲ 순천 드라마세트장
최근 개봉한 ‘강남 1970’, ‘허삼관’ 등도 순천 드라마세트장에서 촬영을 했을 뿐만 아니라, ‘에덴의 동쪽’, ‘늑대소년', ‘마파도’ , ‘님은 먼곳에’ 와 같은 유명한 작품도 이 곳에서 촬영을 했다. 개장시간은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이다. 자세한 사항을 알고 싶다면, scdrama.sc.go.kr을 참고하길 바란다.

2. 낙안읍성 민속마을

순천 낙안읍성은 조선시대 대표적인 지방계획도시로 대한민국 3대 읍성 중 하나로 사적 제302호로 지정돼 있다. 뿐만 아니라, 낙안읍성은 CNN선정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16위로 선정되어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온다. 낙안읍성 민속마을은 주말상설체험, 일일상설체험 등을 항상 개방하고 있다.

▲ 순천 낙안읍성 (출처 - 낙안읍성 홈페이지)
▲수문장 교대식 ▲낙안읍성 군악공연 ▲다도체험 ▲소달구지 체험 ▲국악체험 ▲천연염색 체험 ▲한지공예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열리고 있으니, 기회가 된다면 순천 낙안읍성을 다녀오길 추천한다. 낙안읍성에 대해 자세한 사항을 알고 싶다면 http://www.nagan.or.kr를 참고 하길 바란다.

3. 선암사

선암사는 백제 성왕 5년(527년)에 창건되었고, 당시의 중창은 법당 13, 전각 12, 요사 26, 산암 19개소등의 방대한 규모였음이 기록되어 있다. 또한, 선암사는 “적막하고, 고요한 수행의 사찰”로 전해져 현재 템플 스테이가 유행하면서 사람들이 가고 싶은 사찰 중 하나이기도 하다.

▲ 순천 선암사
선암사는 봄에 가면 울창한 소나무와 동백나무 등에 꽃이 가득 개화해 더욱 예쁜 선암사 전경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선암사에 대해 자세한 사항을 알고 싶다면 www.seonamsa.net을 참고하길 바란다.

4.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순천만은 길게 뻗은 고흥반도와 여수반도로 에워싸인 큰 만을 칭한다. 행정적으로는 순천시 인안동, 대대동, 해룡면 선학리와 상내리, 별량면 우산리, 학산리, 무풍리, 마산리, 구룡리로 둘러싸인 북쪽 해수면만을 순천만이라 일컫기도 한다. 그 근처에는 순천갈대밭이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그 곳을 들른다.

▲ 순천 자연생태공원 전망대에서 바라본 일몰
순천만 자연생태공원은 순천이 생태도시라는 것을 그 무엇보다 잘 보여주는 장소다. 순천을 간다면 순천갈대밭을 찾아가 전망대에서 일몰을 보는 것을 추천한다.

▲ 순천 - 갈대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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