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비라이프 / 유한희 기자 ]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이 시청자들의 인기가 날로 높아가고 있다. 특히, 각개전투훈련 장면은 많은 여성들에게 군대에 다녀온 남자들에게 인식을 새로이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여성시청자들에게는 군대다녀온 남자들이 어떠한 고생을 했는지 간접 체험을 할 수 있는 '찡한 감동의' 기회를 제공했다.
여군멤버중 엠버는 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 각개전투 훈련을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엠버가 각개전투 훈련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여전사 모습을 보여 줬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에 출연한 에프엑스의 엠버가 반전 매력을 뽐낸 것이다. 엠버는 이날 다른 출연진들보다 확연히 빠른 속도로 포복 훈련을 소화했다. 엠버는 교관에게 “처음해보는 게 아닌 것 같다. 정말 잘한다”는 칭찬을 들었다.
앞서 엠버는 훈련복에 주기표를 완벽하게 달면서 ‘천생여자’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엠버는 바느질을 할 때는 여성적인 매력을 뽐내고, 포복 훈련을 할 때는 가장 빠른 속도로 기대주에 오르는 등 반전 매력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진짜 사나이’는 연예인들이 군부대를 찾아 군인들의 훈련과 일상을 직접 체험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에 방송된다.
멤버들의 화생방 훈련이 예고 됐다. 1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시즌2 말미 예고편에서는 여군 멤버들이 화생방 훈련에 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첫 화생방 훈련에 임한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멤버들은 연신 눈물과 콧물을 흘리고 기침을 하며 고통스러워 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특히 멤버들은 고된 훈련의 흔적인 멍 든 다리를 보여줘 안타까움을 더했다. 그리고 훈현소를 떠나 본격적인 부사관 교육을 받을 부대로 향하는 멤버들의 모습도 공개됐다. 멤버들을 살뜰하게 챙겼던 미녀 소대장과의 눈물의 이별이 예고돼 시청자들의 기대를 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