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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이 가장 신경쓰는 사람은 누굴까?....직장내 인맥에 가장 신경 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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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이 가장 신경쓰는 사람은 누굴까?....직장내 인맥에 가장 신경 써
  • 소비라이프 편집부
  • 승인 2015.01.2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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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맥관리에 월 평균 28만원 지출.....문자와 카톡으로 인맥 관리

[소비라이프 / 편집부] 직장인들은 어떻게 인맥을 관리할까?  그리고 누구를 대상으로 인맥관리를 할까?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직장인 751명을 대상으로 ‘인맥관리 여부’에 대해서 설문한 결과  가장 많이 활용하는 인맥 관리하는 방법으로는 ‘문자, 카톡 주고 받기’(61%, 복수응답)로 조사됐다.

그 다음으로는  ‘식사하기’와 ‘술자리 갖기’(각각 55.4%) 등의 전통적인 법이 뒤를 이었다. 이밖에 ‘전화 통화 하기’(42.9%), ‘단체 모임 갖기’(32%), ‘경조사 챙기기’(31.5%), ‘상대에게 필요한 정보 주기’(31.5%), ‘생일 등 기념일 챙기기’(20.6%), ‘페이스북 등 SNS 교류하기’(19.2%) 등의 방법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

인맥 관리를 위해 지출한 비용은 월 평균 24만원으로 파악되었으며 이를  1년으로 환산하며 약 288만원 저도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맥 관리를 가장 많이 하는 대상으로는 ‘직장 동기 및 후배’(52.6%, 복수응답)와 ‘직장 상사’(46%)로 나타나 회사 내 인맥을 가장 많이 관리하고 있었다.  이외에 ‘거래처 및 동종업계 지인’(44.6%), ‘모교 선후배’(41.2%), ‘가족 및 친척’(27.6%), ‘동호회’(20.6%), ‘고향, 같은 지역 등 지연’(20.1%), ‘페이스북 등 온라인 인맥’(12.5%) 등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직장인 중 86.7%는 인맥관리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인맥관리로 인한 스트레스는 ‘시간 부담’(40.4%, 복수응답)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에는  ‘비용 부담’(39.3%), ‘성격과 안 맞아 생기는 껄끄러움’(38.2%), ‘피로도 상승’(31.3%), ‘어색함’(30.6%), ‘마음을 얻기 힘듦’(20.1%)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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