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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 민족' 월 500만건 주문 최고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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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 민족' 월 500만건 주문 최고치 경신
  • 김소연 기자
  • 승인 2015.01.06 10: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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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라이프 / 김소연 기자 ] 배달의민족 월주문건수가 500만건을 돌파 했다.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봉진)은 배달앱 ‘배달의민족’이 지난 달 월간 주문수 500만건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12월 기준 배달의민족을 통해 주문된 배달 건수는 520만건으로 전월 430만건에 비해 20% 증가했다. 거래액으로 따지면 약 950억원에 이른다.  지난해 연간 총 주문 수도 2013년 1700만건에 비해 2.3배 이상 늘어난 4000만건을 돌파했다.

배달의민족의 누적 다운로드수는 1500만건을 넘어섰고 닐슨 코리안 클릭이 밝힌 월간 순 방문자수는 267만명을 기록하며 업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가맹 업소 또한 1년 새 1만개가 늘어 현재 15만개의 업소가 등록돼 있다.

배달의민족 관계자는 "소비자와 자영업자가 쌍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는 리뷰, 통신사 할인 및 각종 이벤트 할인, 통합 포인트 적립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카카오페이, 문화상품권 결제, 휴대폰 소액 결제 등 다양한 결제 수단을 도입해 배달 음식 주문의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냈다"고 설명했다.

김봉진 배달의민족 대표는 “2014년도가 배달의민족이 대중화되는 시기였다면 올 해는 배달의민족이 일상에 자리 잡으며 배달 문화를 바꾸어가는 시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배달의민족을 이용하는 소비자와 가맹업주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를 만드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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