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라이프/이주연 시민기자] 지난 5일 2015년 대한민국 기대되는 브랜드를 선정하기 위해 140명의 소비자 연구원이 선발됐다. 소비자 연구원은 대한민국 브랜드를 연구 및 분석하여 좋은 브랜드를 발굴하고 이를 사회에 널리 알리는 젊은 소비자 모임이다.
이들은 ‘2015년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선정을 위해 대한민국 브랜드 이슈와 동향을 파악하고 이를 연구 및 분석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140명의 소비자 연구원은 12월 4일까지 심층평가를 실시한다. 심층평가는, 교육기업, 금융기업 ,레저기업 ,서비스 기업, 식음료기업 ,유통기업 ,프랜차이즈 기업, 의료·제약기업 ,자동차기업 ,전자제품 기업, 주거·생활기업, 패션·뷰티기업 총 12개 산업 군을 대상으로 한다.3주간 순차적으로 토론 및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201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기업 부문으로 선정한다.
평가 기준으로는 꾸준한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앞장 서거나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업 브랜드를 기준으로 조사한다.
올해로 13주년을 맞은 201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2015년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기대되는 브랜드를 선정하는 어워드이다. 이 행사는 지난 2003년부터 856만 건 소비자 참여를 바탕으로 신뢰도와 정통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 전국 소비자조사와 소비자 연구원의 심층평가를 통해 ‘201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브랜드 부문 및 기업 부문을 발표하여 대외적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전국 소비자는 다음 주 수요일(26일)까지 10일간 진행되며 대한민국 소비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