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비자기업전문가회의(ACAP)의 '일본 소비자정책 및 고객중심경영 활동' 등 강연 열려
[소비라이프 / 편집부] 우리나라 소비자보호운동의 주체인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가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이했다.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 KEOP 후원으로, 일본 소비자전문가외의인 ACAP의 하세가와전무, 금융소비자연맹 조연행대표,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김천주회장, 서울지방공정거래사무소 이성구소장 등 국내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0주년 기념식이 10월 1일 오전 10시 서울 엘타워에서 열렸다.
'소통, 공감 그리고 새로운 도약' 이라는 테마로 열린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 (OCAP) 창립 30주년 기념식 2014.10.1 서울 엘타워
기념식에서 정길호 회장은 "이제 30대가 된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도 그동안 계획하고 설계한 꿈과 비젼에 대한 결실에 맞이하고, 대외적으로도 오랜 연륜과 경험으로 다져진 역량을 펼쳐 나가고자 한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또 그는 "이를 위해 소비자 전문인력 양석교육을 다양화하고, 정책연구 및 도서출판을 통한 소비자정책 정보제공을 확대하며, 정부 및 소비자단체와의 정책 협력 파트너쉽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아가도록 하겠다"라는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하였다.
오늘 기념식에서는 한국소비자원 정대표원장의 '소비자중심경영 실현을 위한 소비자정책 방향', (주)오쿠 홍윤표부사장의 '상생 고객가치 경영' 그리고, 일본 소비자기업전문가회의(ACAP)의 하세가와 전무의 '일본 소비자정책 및 고객중심경영 활동' 에 대한 기조 강연이 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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