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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과 함께 즐기는 캠핑, ‘어슬렁글로벌캠핑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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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과 함께 즐기는 캠핑, ‘어슬렁글로벌캠핑 페스티벌’ 개최!
  • 강하영 기자
  • 승인 2014.09.24 1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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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비용으로 캠핑부터 영어공부, BBQ 파티까지 혜택까지

[소비라이프 / 강하영 기자] 다음달 10월 10일부터 12일 까지 경상남도 하동에서 캠핑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이 캠핑페스티벌의 이름은 어슬렁글로벌캠핑 페스티벌로 Enjoy Korea Festival 에서 주관하고 경상남도 하동군에서 주최한다.

이 캠핑페스티벌이 다른 캠핑 이벤트들과 다른 이유는 첫번째로 하동군에서 주최한다는 것이다. 하동군에서 주최하기 때문에 하동의 다양한 문화 및 프로그램에 참가비만 내면 참여 가능하며 하동군에서 준비한 많은 특산품 선물들이 페스티벌 내내, 그리고 페스티벌이 끝나는 클로징 세레머니에서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또한 하동군 내에 운영되는 셔틀버스로 하동역과 시외버스터미널에서 행사장까지 이동은 편리하게 돕고 있으며 프로그램 행사장 간 이동 또한 셔틀버스를 이용해 편리하게 움직일 수 있다.

두 번째로 외국인들과 함께 즐기는 캠핑이다. 국내 최초로 외국인들과 함께 즐기는 페스티벌로 그들의 캠핑문화를 같이 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같이 참여할 수 있다.특히 많은 외국인들의 참여로 영어에 능통한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하여 외국인들이 프로그램 참여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지 않도록 하고 있다.

세 번째로 가족을 위한 캠핑 페스티벌이다. 참가비부터 프로그램까지 모든 것이 가족 단위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 저렴한 가격으로 캠핑도 즐기고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아이들과 더 많은 추억을 쌓을 수 있다. 특히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과 저녁에서 BBQ파티까지 어른과 아이들이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알찬 하동 어슬렁 글로벌캠핑 페스티벌의 프로그램은 달빛아래서 차를 마시는 달빛차애,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우는 자연 상상 놀이, 하동 토지문학제부터 화개장터, 쌍계사 등 하동을 느낄 수 있는 하동 자유 체험, ‘공공 미술’ ‘오방색 하동을 물들이다’ ‘전시 관람’, BBQ 파티, 막걸리와 안주가 제공되는 주안상 차림, 전통과 현대를 이어주는 행사 웰컴 세레머니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각의 프로그램 중간에 많은 경품과 상품들이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그리고 참가자 전원에게 가족 당 쌀 3kg, 밤 3kg을 증정한다고 하니 마음과 손이 가득한 캠핑이 될 것이다.

참가비는 내국인 4인 가족 기준으로 2박 3일 50,000원, 1박 2일 30,000원 이다. 텐트가 없는 분들은 2박 3일 60,000원에 텐트까지 대여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식사는 3일 동안 18,000원에 추가 신청으로 할 수 있으니 캠핑 준비가 힘들거나 어려우신 분들은 간편하게 몸만 준비해 캠핑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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