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9 12:35 (금)
서울시립교향악단 강변음악회 20, 21일 양일 열려
상태바
서울시립교향악단 강변음악회 20, 21일 양일 열려
  • 소비라이프 편집부
  • 승인 2014.09.12 11: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녁 7시 여의도 한강공원 멀티플라자 이벤트 광장에서 무료로 개최

[소비라이프 / 편집부] 가는 여름을 아쉬워하며 즐길 수 있는 야외 무료 클래식 공연이 한강공원에서 펼쳐진다.

서울시와 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 박현정)은 9월 20일(토)과 9월 21일(일) 오후 7시 여의도 한강공원 멀티플라자 이벤트 광장에서 <서울시립교향악단의 강변음악회 : Classics For 2 Nights>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무대에서는 플라시도 도밍고, 안드레아 보첼리, 스팅 등의 음악 파트너인 지휘자 스티븐 머큐리오(Steven Mercurio)가 지휘봉을 잡는다.  협연 무대에는 영국출신의 세계적인 보컬리스트 라일랜드 엔젤(Ryland Angel),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의 주역인 소프라노 캐슬린 김, 뮤지컬 배우 카이  등이 서울시향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9월 20일에는 ‘클래식 앤드 록(Classics&Rock)’을 주제로 홀스트의 <행성>, 영국의 전설적인 록밴드 퀸의 대표곡 <보헤미안 랩소디>를 보컬리스트 라일랜드 엔젤(Ryland Angel)의 노래와 오케스트라 연주로 만날 수 있다. 

21일에는 ‘클래식 투 브로드웨이(Classics to Broadway)’를 주제로 정통 클래식과 함께 유명 뮤지컬 대표곡을 선보인다. 글린카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 차이콥스키 ‘1812년 서곡’ 등 정통 클래식 레퍼토리 이외에 소프라노 캐슬린 김과, 뮤지컬 배우 카이의 노래로 뮤지컬 <마이 페어 레이디>, <레미제라블>의 대표곡을 들려준다.

이번 <강변음악회>에는 약 1만여석의 좌석이 마련될 예정이며, 의자형 객석과 함께 더욱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피크닉석도 이용할 수 있다.  전석무료이며,  별도 예약절차는 없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