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초콜릿 음료, 초코퐁듀까지... 소비자 입맛 사로잡아
[소비라이프 / 강하영 기자] 달콤 쌉쌀한 초콜릿을 좋아하는 소비자들에게 이화여자대학교 근처의 '산츄로'를 추천한다.
'산츄로'는 스페인산 초콜릿으로 만드는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는 맛집이다. 산츄로의 내부는 현대적이면서도 멋스러워 연인들도 자주 들르는 장소다.
산츄로에서는 기본적인 커피메뉴들 뿐만 아니라 초콜릿 마니아들이 좋아할만한 초콜릿 음료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산츄로에서 소비자에게 가장 인기있는 간식이라 할 수 있는 '츄러스'가 유명하다. 주문과 동시에 구워내는 따뜻한 츄러스를 스페인산 커버쳐 초콜릿에 찍어먹는 '퐁듀'는 달콤한것을 좋아하는 소비자들에게 강력히 추천할만 하다.
커피메뉴나 초콜릿 음료들은 4~8천원 대, 츄러스는 5천원 대(단품1인)~2만9천원(초콜릿 피에스타)으로 가격대는 보통 디저트보다는 조금 비싼 편이다. 그렇지만 츄러스뿐만 아니라 과일, 마시멜로우 등을 스페인산 커버쳐 초콜릿에 찍어먹을 수 있어 달콤함을 즐기는 소비자들은 먹어볼만 하다.
매장에서 디저트를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초콜릿들을 테이크아웃팩과 선물셋트로 구매할 수도 있다.
가격이 조금 비싼 감이 있는 디저트 맛집이지만, 초콜릿을 좋아하거나 달콤한 것을 좋아하는 소비자라면 충분히 만족할만한 맛집이라 생각한다. 무엇보다도 초콜릿을 좋아하는 소비자에게 다양한 초콜릿 음료와 달콤한 퐁듀를 맛보고 싶다면 강력 추천하는 맛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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