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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천식' 안심학교에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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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천식' 안심학교에 가볼까?
  • 강하영 인턴기자
  • 승인 2014.07.29 15: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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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1,180개소 운영중

[ 소비라이프 / 강하영 인턴기자 ] 산업화 및 도시화가 됨에 따른 환경오염 등으로 인해 아토피 및 천식환자가 증가했다.

이에 보건복지부가 2007년부터 꾸준하게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있다.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종합대책」(2007년)에 따라 2007년부터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운영했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는 2008년에 18개소 였다가 매년 꾸준히 증가하여 2013년 796개소로 늘었고, 2014년에는 1,180개소까지 증가했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는 아토피,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학생이 학교에서 건강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 중심의 예방관리 프로그램이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는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을 보호·증진'한다는 「학교보건법」의 목적과 활동내용을 지지한다. 또한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 학생 선별 및 관리, 아토피·천식 예방관리를 위한 환경 조성, 교사 및 환자학생, 학부모, 일반학생 대상 교육 및 상담, 아토피·천식 예방관리를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등 크게 4가지 활동으로 구성된다. 

이러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는 진안군, 홍성군 등에서 운영 성과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다니는 학생의 학부모 한 모씨(42세)는 " 아이가 일반 학교에 다닐 때는 아토피가 너무 가려워서 집중을 잘 못했고, 그로 인해 반 분위기가 흐트러지는 것이 모두 내 아이에게로 눈총이 돌아왔다. 그러나 안심학교를 다니면서 아이의 아토피 상태도 호전되고, 학습 능력도 향상되어서 매우 만족스럽다."고 설명했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자료 출처 = 보건복지부 5월 13일 보도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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