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비라이프/ 이주연 인턴기자 ] 최근 가장 인기를 끌고있는 매장은 단연 아이스크림 및 빙수 전문매장이다.
더운 계절탓도 있겠지만 많은 소비자들에게 빙수 못지않게 다양한 종류의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전문점의 관심이 늘고있다.좋은 재료를 사용하여 맛은 기본으로, 눈까지 즐겁게 하는 특이한 아이스크림 메뉴로 소비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기존에 있던 아이스크림시장에서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상승세 중인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매장들을 소개한다.
◆ 특이해도 너무 특이해 ~ '질소 아이스크림' 최근 한번쯤 꼭 먹어보고 싶은 아이스크림 하나로 프리미엄 질소 아이스크림을 빼놓을 수 없다. 액체질소를 사용해 고객이 주문하는 즉시 만들어 아이스크림을 제공한다.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여 고객이 보는 앞에서 바로 섞어 급속냉각 시키는 방식이다. 액체상태의 아이스크림 액체에 -197℃’의 액화질소를 넣어 급속 냉각시킨 뒤 다양한 토핑을 얹어서 판매하고 있다. 브알라, 스노우 힐, 아조토, 등 몇몇 브랜드가 질소 아이스크림매장으로 큰 인기를 얻고있다.
◆ 이탈리아를 담은 '젤라또 아이스크림' - 젤라티젤라티 신선한 계절과일과 요거트,우유,초콜릿 등을 매장에서 직접 배합해 만들어낸 '젤라띠젤라띠'는 맛과 함께 건강에 초점을 맞춘 아이스크림이다. 냉동 상태로 납품받는 기존 아이스크림 매장들과 달리 직접 만든 '수제'라는 점에서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을 받고 있다. 많은 블로그는 물론 최근에는 인기 프로그램인 테이스티 로드에도 젤라또 전문 매장으로 소개되며 홍대 디저트 맛집으로 손꼽힌다. 콘으로 주문 시 녹인 초콜렛을 콘 안에 담아준다.처음 방문이라면 이천쌀은 꼭 맛보기를 추천한다.
◆ 깔끔하고 부드러운 맛이 일품인 '밀크 아이스크림'- 폴 바셋 '폴 바셋'은 매일유업과 세계 유명 바리스타 폴바셋이 함께 만든 프리미엄 카페이다. '폴 바셋'의 상하농장 아이스크림 역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시장에 한 몫하고 있다 매일유업의 상하목장 우유를 베이스로 하여 만든 유기농 소프트 아이스크림이다.아이스크림의 순수한 맛 자체로 '고급스러운 달콤함'을 강조한 폴 바셋 소프트 아이스크림은 소비자들에게높은 평을 받고있다. 밀크 아이스크림외에도 그린티, 그린티+밀크 아이스크림도 큰 인기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