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출판물, 드로잉, 일러스트, 디자인 소품, 사진, 예술 아카이브 등 일상 속에서 소소하게 그 가치를 반짝이는 예술품이 전시되고 판매되는 시장인 "세종예술시장 소소"가 6월 7일 토요일 세종문화회관 뒤뜰 예술의 정원에서 첫 오픈된다. 세종문화회관(사장 박인배)는 이번 행사가 7,8월을 제외하고 11월 1일까지 낮 12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6월에는 첫째주, 세째주 토요일 개장하고, 9월부터는 매주 토요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올해 6월 23일 토요일은, 2013년과 마찬가지로 작가와 기업연계의 콜라보레이션 작업의 일환으로 이탈리아 자동차 브랜드 "피아트"와 소소시장 참여 팝아트 작가 "코마"가 손 잡고 아트카를 제작하여 전시할 예정이며 소정의 아트상품도 배포할 에정이라고 한다.
이번 소소시장은 계절, 참여 작가, 그리고 전시 특징을 잡아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이 구성될 예정이다.
또한, 올해도 2013년과 마찬가지로 자라섬재즈페스티벌과 연계한 수준 높은 공연이 진행된다. 공연 시간은 오후 3시부터 6시까지며, 재즈밴드 느루, JJK트리오가 각각 1시간씩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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