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안전성을 홍보하는 요리대회가 열린다. 해양수산부(장관 윤진숙)는 6일 오후 13시부터 17시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여성어업인” 및 “학교급식” 수산물 요리 경연대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어촌지역의 특산 수산물과 학교급식 여건에 적합한 수산물 요리비법을 발굴․홍보함으로써 수산물의 소비촉진과 수요창출을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전국 어촌계 소속 여성어업인과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영양교사 등 각각 15개 팀이 참가하여 신선한 수산물을 재료로 맛과 열정을 담은 수산물 요리를 선보이게 된다.
대상 각 1팀은 해양수산부장관상과 상금 각 200만원이 주어지며, 금상․은상 각 4팀은 장관상과 상금, 동상․장려상 각 10팀은 수협중앙회장상․어촌어항협회장상․영양사협회장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이경규 해수부 유통가공과장은 “이번 대회에서 수상한 요리는 그 비법을 다각적인 홍보를 통해 널리 알려 수산물 소비촉진으로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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