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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여행 활성화 위해, 정부,공기업,민간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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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여행 활성화 위해, 정부,공기업,민간이 나섰다!
  • 성산
  • 승인 2013.07.1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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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종주 인증자수가 8만명을 넘어서는 등 자전거 여행인구가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더 쉽고 편하게 자전거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정부‧공기업‧민간이 함께 나선다.

 
안전행정부‧문화체육관광부‧코레일‧다음커뮤니케이션은 어제  「자전거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자전거 여행을 지원해 나가는데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으로 자전거 여행자들을 위한 인프라 및 편의시설이 대폭 확충되고 자전거 관광 콘텐츠 개발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우선, 현재 일부 구간에서 운영되고 있는 자전거 전용열차의 운행과 열차 내 자전거 거치시설 설치가 확대되고 자전거길 주변에 설치하고 있는 바이크텔 및 쉼터도 점차 늘어나게 된다. 또한, 지역축제․재래시장․지역명소를 잇는 자전거 여행코스 개발도 집중적으로 이루어지고, 국내외 홍보도 강화된다.
이밖에 숙박업소, 음식점 등 각종 자전거길 이용정보가 최신 스마트 환경과 연계되어 제공됨으로써 전반적인 이용자 만족도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전망이다.
정태옥 안전행정부 지역발전정책관은 “이번 협약이 자전거길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가져오고 건전한 레저문화를 확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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