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콘솔 게임기기 출시... 콘솔 게임 시장 확대에 국내 게임사들도 움직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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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콘솔 게임기기 출시... 콘솔 게임 시장 확대에 국내 게임사들도 움직여
  • 이준섭 소비자기자
  • 승인 2020.11.17 09: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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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PS5와 MS 엑스박스 시리즈 X 출시
콘솔 게임 시장 확대 예상에 국내 게임사들도 콘솔 게임 출시 잇따라

[소비라이프/이준섭 소비자기자] 닌텐도 스위치의 성공에 이어 플레이스테이션과 엑스박스 시리즈의 차세대 모델 역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콘솔 게임 시장의 확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국내 게임업계도 콘솔 게임 시장에 뛰어든 모습이다.

출처 :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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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마이크로소프트(MS)의 차세대 콘솔 게임기 엑스박스 시리즈 X/S와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5(PS5)가 출시되며 높은 수요를 보인다. 두 기기 모두 뛰어난 성능을 비롯해 소비자들을 매혹할만한 요소가 포함되어있어, 앞으로도 많은 수요를 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올 상반기 닌텐도가 출시한 닌텐도 스위치와 콘솔 타이틀 ‘모여봐요 동물의 숲’이 큰 인기를 끌며 부상한 콘솔 게임 시장이 이들 차세대 기기의 출시와 함께 다시 주목받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국내 콘솔 게임 시장은 2016년 2,627억 원, 2017년 3,734억 원, 2018년 5,285억 원으로 지속 성장하고 있다. 특히 콘솔은 해외에서 더 인기 있는 것으로 평가받지만, 매력적인 차세대 콘솔 게임기기의 등장과 코로나19로 인해 실내활동 수요가 증가하면서 국내 콘솔 게임 시장 역시 향후 더 큰 성장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그동안 PC 및 모바일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게임을 주력으로 하던 국내 게임업체들 역시 콘솔 게임 신작을 발표하며 콘솔 게임 시장에 뛰어드는 모습이다. 네오위즈는 지난달 ‘블레스 언리쉬드’ PS4 버전을 출시했으며, 엔씨소프트는 음악 게임 ‘퓨저(FUSER)’를 플레이스테이션4(PS4), 엑스박스 원, 닌텐도 스위치와 PC 등에 동시 출시한다. 또한 엔씨소프트는 MMORPG ‘프로젝트 TL’ 역시 개발 중으로, 국내를 넘어 북미와 유럽 등 글로벌 콘솔 게임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넷마블은 모바일 게임시장에서 큰 인기를 끈 IP인 '세븐나이츠'를 활용한 '세븐나이츠: 타임원더러'를 출시해, 콘솔 게임기를 통해 내놓는 첫 게임이 됐다. 넥슨은 자사의 대표 IP인 ‘카트라이더’를 재해석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를 개발 중이며, 스마일게이트는 자사의 IP ‘크로스파이어’를 활용해 첫 콘솔 타이틀 ‘크로스파이어X’를 출시할 예정이다.

일각에서는 국내 게임업계에서 이미 오래전에 개발된 PC 온라인 게임 IP를 모바일 게임에 이용하는 관행을 몇 년 동안 보이면서, 콘솔 게임에도 다시 돌려막기한다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그동안 국산 IP를 활용한 콘솔 게임이 거의 없었던 만큼, 국산 콘솔 게임이 개발되면 게이머들의 선택권은 더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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