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9명, 수도권에서만 3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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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9명, 수도권에서만 36명
  • 김회정 인턴기자
  • 승인 2020.06.0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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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확진자 11,629명...수도권 교회로 인한 소규모 집단 감염 우려
최대한 외출 및 다중시설 이용 삼갈 것 당부
출처 : 질병관리본부
출처 : 질병관리본부

[소비라이프/김회정 인턴기자] 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명 발생해, 현재 누적 확진자수는 11,629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 39명 가운데 서울 14명, 인천 7명, 경기 15명으로 총 36명이 수도권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다. 이 외에 경북 1명, 검역 과정에서 2명이 추가됐다. 또한 사망자는 추가 없이 273명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수도권 위주로 추가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30~40명대를 오가고 있다.

지난달 연휴 때 발생한 이태원 클럽발 관련 확진자가 줄어드는 경향을 보인다. 하지만 수도권 내 교회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하면서 다시 확진자 수가 늘어나는 추세다. 수도권 내 교회의 집단감염은 이태원 클럽처럼 대규모 확산을 일으키지는 않지만, 가족과 지인을 중심으로 산발적인 소규모 집단 감염 형태를 띠고 있다.

중대본에 따르면 오전 기준 수도권 교회 관련 확진자는 총 63명이다. 수도권 내 30개의 교회와 관련이 있으며, 그중 33명은 가족 및 지인을 통한 2차 감염자로 나타났다.

김강립 중대본 1총괄조정관은 “최근 수도권에서 소규모 전파 사례가 보고 되고 있다”라며 “소모임에서 시작된 감염은 가족과 지인에게 전파하고, 다시 지역사회로 전파되면서 큰 집단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수도권 시민들에게 최대한 외출 및 다중시설 이용을 삼갈 것을 당부했다.

또한 학교 및 학원에서도 소규모 감염 사례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중대본은 어제부터 고1, 중2, 초3~4학년 대상으로 등교수업이 확대됨에 따라 학령기 확진자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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