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평가] 느리게, 더 느리게 뚝심 있는 빵집 뚜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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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평가] 느리게, 더 느리게 뚝심 있는 빵집 뚜쥬루
  • 최지민 소비자기자
  • 승인 2020.04.24 14: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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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명물 빵집 뚜쥬루

[소비라이프/최지민 소비자기자] 서울에서 시작된 뚜쥬루는 충청남도 천안에 3개의 지점을 내고 벌써 30년에 가까운 역사를 자랑하며 천안의 명물로 자리매김했다. 뚜쥬루는 '느리게, 더 느리게'라는 슬로건을 내걸며 화학 첨가물을 배제한 건강한 빵을 만들고자 노력한다고 전한다.

뚜쥬루에 가면 프랑스 건물을 연상시키는 예쁘고 큰 외관이 눈에 띈다. 빵집에 들어서면 고소한 빵 냄새가 우리를 반겨준다. 총 4층으로 이뤄진 뚜쥬루 성정점은 빵의 제작부터 판매까지 모두 이루어진다. 1층에서는 기본적인 빵들을 생산하고 판매하며 2층은 카페로 이루어져 있어 1층에서 구매한 빵을 여유롭게 바로 맛볼 수 있다. 3층에서는 양과자를 생산하고 4층에서는 수제 초콜릿을 제작한다.

왼쪽부터 뚜쥬루의 거북이 빵과 몽블랑.
왼쪽부터 뚜쥬루의 거북이 빵과 몽블랑

뚜쥬루에 가면 맛보아야 할 추천 제품으로는 우선 거북이 빵이 있다. 이 거북이 빵은 천연효모를 14시간 이상 발효 시켜 만들었다. 이 빵은 보통 빵집의 커피 번과 외관상 비슷하지만 오래 발효시킨 만큼 더욱더 쫄깃한 식감과 짙은 커피 향을 자랑한다.

다른 추천 제품은 매장 입구에 자리한 거대한 몽블랑 빵이다. 이 빵은 몽블랑 케이크의 모양을 본 따 동글동글한 귀여운 외관을 보이며 중독성 있는 촉촉한 식감으로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빵은 아니지만 뚜쥬루의 대표상품 중 하나인 우유 팥빙수를 추천하고 싶다. 이 빙수는 고소한 우유 얼음을 얼려 곱게 간 것으로 이 위에 매일 직접 끓여 만든 달콤한 팥과 쫄깃한 떡이 올라간다.

가격대는 다른 프랜차이즈 빵집보다 조금 비싼 편이지만 양도 많고 건강한 재료를 사용한 빵인 만큼 빵에 지불한 값이 아깝지 않다.

더불어 뚜쥬루만의 포인트 카드가 있는데 이 카드에는 뚜쥬루의 슬로건인 '느리게, 더 느리게'가 적혀있고 그에 걸맞은 귀여운 거북이 캐릭터 한 쌍이 그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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