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에서는 명사들의 삶과 인생의 경험담을 들어보는 고품격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주 목요일 특강을 개최한다.

  

6월13일(목)부터 7월11일(목)까지 매주 목요일 15:00~16:30(총4회)까지 경복궁 자선당 전각 내부에서 각계 명사들을 초청하여 ‘동궁에서 만나는예술가의 삶‘이란 제목으로 그들의 경험담을 들려 준다.  참여대상은 매회 일반관람객 40여명이며, 사전 예약해야 입장할 수 있다. 

 

특강에 나오는 명사는 1차(6.13) - 유안진(시인) 「삶 속의 시, 시 속의 삶」, 2차 (6.20) - 나덕성(첼리스트) 「바흐의 첼로 음악」, 3차 (6.27) - 이종상(화가) 「동양화의 이해와 오해」,4회 (7.11) - 윤대성(극작가) 「드라마는 왜 생기는가? 왜 보는가? <연극 영화 방송극의 원리>」이다. 

 

참석자는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예약후 불참할 경우 다음 회차 예약이 불가하다. 문화재청은 궁궐 전각에서 강의가 되는 만큼 민소매, 맨발, 반바지의 착용을 가급적 자제해 줄 것과 강의시작 15분전까지 자선당 입실을 완료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