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8 11:51 (목)
서울시, 중장년 및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맞춤형 취업교육
상태바
서울시, 중장년 및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맞춤형 취업교육
  • 박은주
  • 승인 2013.06.17 14: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월21일까지 접수, 수료 후 취업 연계, 일자리 정보 제공
서울시는 7월부터 서부여성발전센터에서 실시되는 맞춤형 취업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대상은 서울시 서울시 거주하는 20세 이상 비경제활동 여성으로 취․창업 의지가 있는 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특히 올해에는 50~60세 중장년 비경제활동 여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교육과정은 총 7개이며 실버발효음식&반찬전문가 양성과정, 지역역사문화 스토리텔러 양성과정, 사회복지전문 행정사무원 양성과정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맞춤형 취업 교육 훈련의 장점은 직무능력을 키울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교육 훈련 과정에 교육생 멘토링, 취업설계 및 자신감 고취를 위한 취업설계 프로그램도 같이 운영되는 것 뿐만 아니라 선발된 교육생과 직업상담사의 1:1상담을 통해 수료 후 6개월까지 맞춤형 취업알선이 연계된다는 점이 맞춤형 취업교육과정의 큰 강점이다.  
 
또한 최근 사회적 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협동조합 교육을 포함한 경력단절여성의 창업방안을 모색하는 프로그램과 함께 시간제 일자리를 위한 취업지원도 함께 이루어질 계획이다.
  
이번 맞춤형 직업교육은 서울시와 양천구 뿐만 아니라 여성가족부, 고용노동부 등 중앙정부로부터 지원 받는 프로그램으로 그 동안 구직활동이 막연하였던 경력단절여성들이 전문 직업인으로 거듭나기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의 경우에는 총14개 프로그램에 334명이 수료하고 200명이상 취업하는 등 약 60%의 취업률을 보였다.  
 
한편 서울시 서부여성발전센터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을 돕기 위해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부여성발전센터 홈페이지 (http://seobu.seoulwomen.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2-2607-8791~3)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